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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6年李鸿章使俄路线考
- 作者：刘存宽 年份期号： 2001-第5期 刊名：黑龙江社会科学 关键词：俄国 李鸿章 出使路线 1896年 考证
- 描述：１８９６年２月１０日，光绪帝授李鸿章为“钦差头等出使大臣”，赴俄国参加沙皇尼古拉二世的加冕典礼，并前往英、法、德、美等国联络邦交。李鸿章的出使，是清政府位望如此之隆的重臣的第一次出访。当时在中国攘夺甚烈的列强，对李鸿章此行十分重视，都想把他首先抢到手。因此，李鸿章的出使路线，不仅是一个所经地点和访问次序问题，而且有十分重要的政治含义和政治后果，不可等闲视之。中国台湾学者李宗侗在所著《光绪中俄密约之交涉与签订》一文中写道，李鸿章在出使途中，于“三月初十日公历４月２２日抵马赛，俄派王爵吴克德托密斯乌赫托姆斯基随船来接，遂乘俄船于三月十五日公历４月２７日抵阿叠萨敖德萨。”１Ｐ４８同页往后，作者又写道：“据微德维特回忆录，则吴王之往马赛迎接，亦俄国防文忠李鸿章受西欧他国引诱先道经他处也”１Ｐ４８。足见作者认定李鸿章出使途中经马赛赴俄无疑。李鸿章果真在出使途中经过马赛转赴俄国吗否。如所周知，李鸿章此行的路线完全受俄国控制，沙皇政府不可能、也没有让李鸿章先经法国海港马赛再转赴俄国。李鸿章出使的消息传出后，西欧国家为了自身的利益，纷纷邀请他先访问西欧，然后才去俄国。沙皇政府这时正欲趁李鸿章出访之机，诱迫他签订条约，攫取西伯...
- 1894年甲午战前李鸿章校阅海军探析
- 作者：李洋 王晓秋 年份期号： 2014-第4期 刊名：军事历史 关键词：甲午战前 李鸿章 清后期军事史 校阅海军
- 描述：甲午战前的1894年5月7日到27日,李鸿章、定安两人作为钦差大臣对北洋海军进行20多天的校阅。这是北洋海军历史上最大规模的校阅,同时又是甲午战前的最后一次校阅。与此同时,由于有南洋和广东两支海军参与,它也是一次大规模联合校阅活动。对此次校阅过程的考察,有助于分析北洋海军平日训练的成效,也能更好理解北洋海军在甲午海战中全军覆没的原因。
- 1886年李鸿章、拉德仁天津会谈与中、俄朝鲜政策
- 作者：陈开科 年份期号： 2012-第6期 刊名：近代史研究 关键词：天津会谈 李鸿章 拉德仁 朝鲜政策
- 描述：19世纪80年代,宁静的东北亚开始演变为中、日、俄三角及其他列强介入的复杂局面,朝鲜被迫对外通商开放并由此引起内部政治力量分裂为亲日、亲俄、亲华等政治派别,且与当时东北亚复杂的国际局势相呼应。通过"壬午兵变"、"甲申政变",日本的势力暂时蛰伏,然俄国势力却趁机介入,相继发生"韩俄密约"和"巨文岛事件",挑战中朝宗藩关系体制。为了解燃眉之急,也为了长远协调中、俄朝鲜政策,1886年9月,李鸿章邀请俄国驻华代办拉德仁至天津进行了五次会谈,最后双方达成了具有实效的口头"君子协定",不但杜绝了"韩俄密约"、迫使英国退出了"巨文岛",且双方都承诺"不占朝鲜领土"、(有条件地)"不改变朝鲜现状",中、俄两国从战略上建构和协调了彼此的朝鲜政策,对维持甲午战前东北亚局势的相对稳定起了一定作用。
- 1885年中日《天津条约》第二款形成考述
- 作者：匡艳 年份期号： 2022-6 刊名：湖北科技学院学报 关键词：中日《天津条约》第二款 李鸿章 伊藤博文 教习 撤兵
- 描述：1885年中日《天津条约》第二款的形成，是日本成功实现从朝鲜彻底逐出中国军队的预谋目标。日本趁中法战争之机，利用东北亚复杂的局势，以“两国均一”为幌子，要求清军教习一律撤回。清政府迫于国际形势和日方的强硬态度，放弃了清军教习留任朝营的原本主张，并终止往朝鲜再派教习的既定计划，基本依照日方要求形成了中日《天津条约》第二款。此条款反映了明治日本为侵略朝鲜的处心积虑和不遗余力，以及清政府内忧外患之下对中朝宗藩关系的力不从心。
- 1884년 청나라의 베트남정책과 권력구조 변화
- 作者：이영옥 年份期号： 2021-96 刊名：인문연구 关键词：#恭親王 #Shenbao #Conservatives 甲申易樞 #Grand Council #청프전쟁 #보수파 French War #Sino #申報 #Jiashenyishu #軍機處 #Dowager Cixi #李鴻章 #Prince Gong #Lihongzhang #慈禧太后
- 描述：1864년 청나라는 서양 무기의 도움을 받아서 태평천국을 진압하였고, 강한 군대를 만들어 열강을 막아내기 위하여 양무운동을 시작하였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1884년에 軍機處 구성원이 모두 교체되는 甲申易樞가 일어났고, 프랑스와 전쟁을 치르게 되었다. 이 두 사건의 관계를 추적해보면, 청나라의 정치세력이 대외문제를 어떻게 국내정치에 이용하였고, 당시 언론은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리고 당시 청나라 정치가 안고 있던 문제점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1884년 4월 8일, 慈禧太后는 자리를 보전하는데 급급한 “복지부동”의 자세를 문제 삼아 恭親王을 비롯한 軍機處의 구성원을 전원 파면하는 甲申易樞를 단행하였다. 軍機處는 軍機大臣이 아닌 醇親王 奕譞에게 사실상 지휘하게 함으로써 정식 관직 밖에 태후의 사적인 秘線이 만들어졌다. 1884년 5월 11일, 天津에서 李鴻章과 푸니에르는 프랑스와 베트남 사이의 조약 인정, 청나라 군대 철수, 배상금 불문 등을 내용으로 李福協定을 체결하였다. 새로운 구성원들이 첫 번째로 진행한 일은 과거와 같이 李鴻章을 통해 프랑스와 협상하는 것이었고, 慈禧太后는 그것을 재가하였다. 결국 慈禧太后는 醇親王과 힘을 합쳐 외교정책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빌미로 恭親王을 제거한 것이었다. 결국 대외문제는 국내의 권력구조를 바꾸는 지렛대로 이용되었고, 보수파의 양무와 외교에 대한 공격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申報』는 대체로 청나라가 주도권을 쥐고 베트남에서 프랑스와의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였다. 『申報』는 베트남 문제의 경우 외국으로부터 정보를 받아서 비교적 상세하게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 하지만 국내정치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申報』의 관계자가 甲申易樞에 대해 인지한 것은 5일 뒤인 4월 13일이었고, 기사가 실린 것은 4월 15일이었다. 이점은 『申報』가 조정 내부의 소식은 공식적인 「京報」에 의존하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당시 청나라 권력구조의 변화를 더 입체적으로 재현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청나라와 프랑스 사이의 관계뿐만 아니라 당시 조선을 둘러싼 청나라의 정책까지 포함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1873年日使觐见同治帝的礼仪之争：李鸿章与副岛种臣的外交交涉
- 作者：白春岩 年份期号： 2011-第0期 刊名：南开日本研究 关键词：副岛种臣 中日关系 觐见同治帝 李鸿章
- 描述：1873年6月29日(同治12年6月5日)驻北京各国使节在紫光阁举行了空前的觐见同治帝的仪式。说其空前是因为代表着数千年历史文化传统的"三跪九叩"大礼被废,取而代之的是接近于近代国际外交礼仪的礼节,而中国在这次礼仪之争中又被迫向近代化迈进了一步。更值得注意的是日本全权大使副岛种臣与其他外国公使不同,他单独以作揖礼被召见。明治维新后的日本在礼仪问题上首次与中国发生碰撞,这次交锋以中方的妥协而告终。
- 121年前的李鸿章
- 作者：东方莹 年份期号： 2018-第10期 刊名：领导文萃 关键词：巴黎 李鸿章 鲜鸡蛋 活鸡
- 描述：边芹在《文明的变迁：巴黎1896·寻找李鸿章》中写到，当年，李鸿章从巴黎北站下车，居然带了活鸡，装在一个柳条编的笼子里。他怕巴黎没有新鲜鸡蛋吃。边芹认为，“一路围观的人群，与其说是欢迎，不如说是看热闹。对李特使的喝彩，据说不如对最后一辆车上两只白色的下蛋母鸡劲头足”。事实上。